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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부상병동 토트넘, EPL 프리미어리그 경기중단, 호재일까?

by physiolee 2020. 3. 17.

 

 

 

안녕하세요. 오늘은 영국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핫스퍼의 해리케인 선수와 손흥민 선수의 내용을 담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두 선수 모두 현재 부상으로 회복중에 있는데요.

다행인 부분은 모두 4월내 복귀가 가능할 것으로 보여지는 부분입니다.

해리케인 선수는 고질병인 햄스트링 손상, 손흥민 선수는 지난번 수술한 팔꿈치 요골부분이 재골절 되는 사고로 인해 부상이 생기게 되었죠.

토트넘은 손흥민 선수가 부상을 당한 이후 6경기동안 1무5패...아주 처참한 기록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하루빨리 부상복귀를 손꼽아 기다리게 되었죠. 특히 무리뉴 감독은 대체할 선수가 없다며 불평불만을 내놓기도 하였습니다.

지금 코로나19 바이러스 사태로 인해 영국 프리미어리그(EPL)은 리그 중단을 선언하였고, UEFA에서 주관하는 모든 공식경기 또한 중단된 상황입니다. 유럽 5대리그 모두 중단되었구요.

그래서 다행히도 시간을 벌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4월복귀 예정인 선수가 많은 토트넘으로서는 그나마 불행중 다행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해리케인, 손흥민, 무사시소코, 베르흐베인(5월복귀예정), 벤 데이비스, 포이스 

포이스 선수를 제외하면 모두 주전급 선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현재 EPL 8위로써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인 4위를 하기 위해서는 4위 첼시와 승점 7점밖에 차이가 나지않은 상황입니다.
4위 첼시부터 12위 에버턴까지 모두에게 열려있다고 볼수있죠.

 

현재 EPL 9경기가 남은 상황으로써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따낼 수 있는 희망이 남아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맨체스터시티의 EPL 징계가 확정될 경우 챔피언스리그 출전자격이 박탈되면 최종순위 5위까지 진출권을 확보할 수도 있는 상황이구요.

여러가지로 토트넘 핫스퍼에게는 부상선수 복귀가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대한 파란 신호등이 될거라 보여집니다.

FA컵과 챔피언스리그 모두 다 탈락된 현재 상황에서 오히려 EPL 리그에만 집중할 수 있어서 나름(?) 괜찮은 상황이라고 본인은 판단합니다. 

 

리그경기에 올인을 해야하는 상황에서 무리뉴 감독은 어떤 전술로 임할지 기대가 많이 되구요.

올해 프리미어리그 마무리를 잘 한다면 무리뉴 감독의 수명도 연장될 수 있겠지요.

현재 해외언론들과 팬들 반응은 무리뉴 전술에 대해 비판하는 여론도 많이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난 라이프치히와 있었던 챔피언스리그 16강전에서 탈락이후 팬들과 선수들 모두 참담한 나날을 보냈을텐데요.

부상선수들 복귀소식으로 모두가 힘내서 한목소리로 크게 응원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다들 코로나 조심하시고, 손흥민 선수와 토트넘 핫스퍼 선수들의 행진을 응원해주시길 바랍니다.

그럼 오늘은 이만,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마지막으로 손흥민 선수 2019~2020 스페셜 영상 첨부합니다.

 

https://youtu.be/5usSwdjLa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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